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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먼저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어요!! 160인 저한테 길이가 좀 있어서 수선해서 입었습니다 너무 짧게 수선해서 조금 그랬긴한데 그래도 너무 이뻤습니다ㅠㅠ 아 그리고 전 이 날 바람이 하나도 안불고 34도까지 오른 날 이어서 더 그런것도 있는데 한여름에 입기에는 조금 많이 더워요.. 조금 선선한 날 이나 봄, 가을에 가벼운 가디건 걸쳐서 입어도 이쁠거같아요!! 늘 커플옷 아니면 시밀러룩 맞춰입자고 말 만 하다가 늘 여기 옷들 이뻐서 제가 보고있었는데 이왕 여행가는김에 남자친구랑 맞춰입고싶어서 제가 바로 사버렸습니다ㅎㅎ 아직 탐나는 옷들이 많은데 다음에도 꼭 여기서 살려구요ㅎㅎ 덕분에 커플 여행 잘 갔다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