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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정으로 바로 옷을 확인할수 없어서 이제서야 확인했어요 10.13일날 여자 free, 남자 M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남친 바지가 작길래 L 사이즈로 택배비 부담해서 교환요청을 했어요 다시 새로온 옷에 봉투에는 M 스티커가 그대로 붙여져있었고 안쪽 바지에 사이즈표기에는 50이라고 써있었어요 바로 남친이 입어볼 수 없는 상황이라 50이 L사이즈 맞는지 문의사항에 글을 남겨 확인도 했습니다 답변엔 맞다고 하셨구요 저는 쇼핑몰측 답변대로 50이 L사이즈라 생각했고 남친도 다시 입어보니 사이즈가 여전히 작더군요 결국 다시 택배비 부담해가며 XL로 사이즈 교환 신청을 했고 새로온 XL바지 입어보니 이번엔 또 사이즈 갭이 크더군요 바지 안쪽엔 54라고 표기되어 있었구요 11월 25일 다시 사이즈 문의하니 L사이즈는 52라고 하시네요? 온라인 쇼핑몰이라고 얼굴안보인다고 장난해요? 제가 50이 L사이즈가 맞냐고 문의했을때 확인잘하고 답변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처음 문의 한것도 아니고 이미 한번 교환한 사람이 문의한거면 확인 확실히 했어야죠 원래 11/2일날 친척 결혼식에 입었어야했기 때문에 기간 넉넉하게 미리 주문한거였구요 사이즈 잘못주문으로 못입게 된거는 쇼핑몰측 잘못이 아니라 생각해 넘어갔습니다 근데 우리가 잘못주문한게 아니라 쇼핑몰에서 똑바로 확인안한 잘못이네요? 오프라인도 아니고 더군다나 온라인 쇼핑몰은 신뢰가 기본 바탕이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우리 잘못도 아닌데 번거롭게 일 두번하게 하고 어떻게 책임지실꺼에요? 문의 남겼더니 5시 넘어서 문자로 답변해주고 바로 전화하니 문의시간 끝났다며 전화연결 안되는건 또 무슨경우죠? 여긴 원래 일처리 이런식으로 하나요? 확인하는대로 6000원 환불처리 및 L사이즈로 교환 당장 해주세요